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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무릎 연골이 닳아 붙어버린 무릎뼈 (1,2부)
작성일자 2023.02.15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극심한 무릎 통증으로 걸음이 힘든 김차순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2월 8일과 15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서른여섯 번째 주인공인 김차순씨가 임재창 부원장에게 수술을 받고 무릎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김차순씨가 밭으로 걸어가다 무릎 통증이 심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앞선 2월 8일 방송에서는 김차순씨가 심한 무릎통증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지팡이 없이는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혼자 밭으로 출발했지만 결국 길가에 주저 앉고 만 김차순씨는 남편의 도움으로 밭에 도착해서도 일을 할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집에서의 모습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일어서서 움직여야 하는 청소기 돌리는 일은 이미 남편의 몫이 되었고, 김차순씨는 엉덩이를 끌며 물걸레질을 어렵게 하였습니다. 그간 먹고 사는 것이 바빠 제대로 된 검사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는 어머니. 두 다리로 직접 놀러가 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김차순씨의 사연을 듣고 인천나누리병원의 도움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김차순씨에게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검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밀검사를 마친 김차순씨가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을 만났습니다. 임재창 부원장은 검사 결과를 보며 어머니의 심각한 무릎 건강상태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미 김차순씨의 오른쪽 무릎은 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오다리 변형이 시작된 상태였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김차순씨의 수술계획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차순씨를 위한 최선의 치료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임재창 부원장은 골밀도 등 종합적인 상태를 고려해 ‘인공관절 치환술’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회의를 하던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김차순씨 허리의 문제점을 발견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허리에서 전반전위증이 진행됨을 발견했다. 우선 무릎 통증을 해결하고 경과를 살펴보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15일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김차순씨의 수술 및 재활과정과 수술 후 달라진 일상생활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인공관절 치환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임재창 부원장의 집도 아래 손상된 무릎 관절을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바꾸어 기능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인공관절치환술’이 진행됐습니다. 임재창 부원장은 왼쪽 다리의 치료 병력과 밸런스를 고려해 적당한 각도로 오른쪽 무릎을 교정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유송하 물리치료사가 김차순씨의 재활운동을 교육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을 받고 며칠 뒤, 김차순 어머니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운동 치료도 시작했습니다.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무릎 관절 각도를 만드는 치료부터 허벅지 근육을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까지 적절한 재활운동을 받았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임재창 부원장이 김차순씨에게 진행한 수술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다가온 퇴원일. 김차순씨는 임재창 부원장의 진료실을 찾았습니다. 임재창 부원장은 수술 전 후 X-ray 사진을 비교하며 수술 결과를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특히 일자로 쭉 뻗은 다리 모양이 눈에 띄는데요. 임재창 부원장은 “허벅지 근육이 빠져 홀쭉해질 수 있으니 다리를 들어올리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차순씨는 통증이 훨씬 줄어들었다며 활짝 웃으며 감사인사를 건넸습니다.
 

▲ 집으로 돌아간 김차순씨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퇴원 후 다시 만난 김차순씨는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팡이 없이 열심히 걸어 마을회관에 도착해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 세례를 받는가하면 남편과의 산책도 거리낌이 없습니다. 소박하지만 간절했던 소원을 이뤄 기뻐하는 김차순씨와 남편.

 튼튼해진 두 다리로 앞으로의 인생길도 당당하게 걸어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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