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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재현 원장 MBN 생생정보마당 <예의 있는 사람들> '조각상 자세'편 출연
작성일자 2023.01.11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의 있는 사람들※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오늘의 주제 <조각상 속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지난 1월 11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속 코너 ‘예의 있는 사람들’에 출연해 조각상 속 숨겨진 의학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예의 있는 사람들’은 임재현 원장이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유재필과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특강입니다.


▲ 임재현 원장이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지옥에 스스로 들어가기 전 삶과 운명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인간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작품인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들’ 조각상과 관련된 이야기가 시작됐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디스크에 가장 안좋은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이 자세를 척추에 좋지 않은 자세 중 하나라고 꼽으며 “서 있을 때보다 앉아있을 때 디스크가 2배의 하중을 지탱해야 하고, 특히 허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회전하는 것은 디스크에 가장 안 좋은 자세”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부린 상태에서 회전하는 운동인 골프도 척추에 굉장히 부담이 가는 운동이라고 덧붙히며 웨이트나 걷기 운동, 근력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을 추천하였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짝다리와 관절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짝다리 짚는 것이 관절에 나쁜지’ 묻는 MC 질문에 “짝다리 자체 보다는 경직된상태로 오랫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관절에 좋지 않다”며 “짝다리를 번갈아 짚거나 11자 로 다리를 유지할 때는 한쪽 다리의 관절을 쉬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불상’의 가부좌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우리나라의 자랑인 ‘불상’과 관련된 건강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불상의 가부좌 자세(양반다리)는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허리 건강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가부좌 자세를 오래 취했을 때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이상근증후군’을 꼽으며, 척추와 고관절 사이를 가로지는 근육인 ‘이상근’이 두꺼워지면서 좌골신경을 누르면 마치 허리디스크 증상처럼 골반부터 다리까지 저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학상식을 전달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세를 추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재현 원장은 오래 앉아 있어도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세와 운동법을 추천했는데요. 임재현 원장은 바르게 앉기 위해서는 엉덩이가 아닌 ‘허벅지’로 앉아야 한다며 만약 꼬리뼈 통증이 있다면 본인의 앉는 자세를 체크해볼 것을 조언했습니다. 또 허리 균형 잡기와 허리 주변 근육을 자극해 강화하는데는 ‘짐볼’ 위에 앉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재현 원장은 “건강한 자세가 바로 아름다운 자세이다. 열심히 허리 운동을 해서 아름다움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겨울 보냈으면 좋겠다”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예의 스토리텔러 임재현 원장과 함께하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다음주 수요일 10시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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