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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온몸에 통증이 뿌리내린 어머니 (2부)
작성일자 2022.08.03
지난 7월 27일(수)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허리통증이 심해 큰 걷기도 힘든 고통을 호소하는 김은자(70세/여)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어 지난 8월 3일(수)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김은자씨가 주치의인 김진욱 병원장에게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김은자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수술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계획은 오른쪽 5번, 천추 1번 감압수술을 먼저 진행하고, 그 다음 4,5번은 양쪽을 넓게 감압해주면서 왼쪽에 터진 디스크를 제거해 인조 뼈를 넣고 나사로 고정할 계획이다. 전체적으로 1시간 반~2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라며 수술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은자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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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자씨는 이날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 아래 신경 압박이 생기는 부위에 후궁을 절제하여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인 척추후궁절제술과 정상위치에서 벗어난 척추뼈를 나사로 단단하게 고정해 좁아진 신경을 넓혀주는 척추유합술을 받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조상현 물리치료사가 김은자씨의 허리 근력 강화를 위해 재활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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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끝난 후, 김은자씨는 인천나누리병원 조상현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 운동 교육을 받았습니다. 특히 조상현 물리치료사는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려주는 운동과 서서 무릎을 굽혀 주는 운동을 강조했습니다.

조상현 물리치료사는 “걷기 위해서는 다리를 들어올려야 하는데, 이때 누워서 다리를 들어올려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을 통해 허리까지 이어진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또 서서 무릎을 굽혀주는 운동은 걸을 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몸이 반응할 수 있도록 균형감을 향상 시켜 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김은자씨의 허리 수술 후 경과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퇴원 전 진료실을 찾은 김은자씨는 한결 편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은자씨는 수술 후 몸 상태를 묻는 질문에 “전에는 허벅지와 종아리가 찢어질 듯 아팠는데 지금은 가벼워지고 괜찮아졌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치료하기 전 환자분이 처한 상황은 상당히 고통스러운 상황이었지만, 현재 치료가 잘되어 통증이 많이 호전됐다. 수술부위의 뻐근함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은자씨는 지난날 자신을 괴롭혔던 통증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김은자씨는 “치료 전에는 극심한 통증에 고생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몸과 마음이 가벼운 느낌”이라고 치료 후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통증으로 인한 정신건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만성통증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이 올 수 있는데, 수술 후 통증이 없어지면 정신건강에도 좋다”라고 말했습니다.

 

▲수술 후 집으로 돌아간 김은자씨가 남편과 함께 남산타워를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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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일주일 뒤 김은자씨의 일상에는 눈에 띌 정도로 가벼워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술 전에는 걸으면 나타나는 허리통증과 다리가 찢어질 듯이 아파 몇 번씩 쉬어 가야 했지만, 수술 후 걷는 모습부터 가벼워진 김은자씨.

김은자씨는 “허리가 덜 아프니까 몸과 다리도 가벼워 기분이 좋고 상쾌해서 너무 좋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연의 사례자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8월 10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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