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8청춘> 전신건강을 위협하는 만성질환 관절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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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07.01 | ||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태훈 부원장이 지난 6월 29일 오전 7시에 방영된 채널A <28청춘>에 출연했습니다. 현장에 참석하셨던 분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날 박태훈 부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대표하여 관절염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해결해주었는데요.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태훈 부원장이 채널A '28청춘'에 출연했다. 박태훈 부원장의 관절염 Q&A 지금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무릎 관절염과 척추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관절염 때문에 척추도 아픈데 관련이 있을까요? 네,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 몸 속에 있는 관절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가 문제가 생기면 전신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한쪽 무릎이 아프면 반대쪽 무릎에 힘을 싣고 걷게 되고, 그러다 보면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겠죠. 결과적으로 몸의 불균형이 심해져 척추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박태훈 부원장이 관절염 발생 순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관절염 자가 진단, OO 사이즈를 확인해라? 관절염 자가진단법! 관절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oo사이즈를 확인하면 된다는데요. 과연 oo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신발 사이즈를 확인해라.” 입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인해 뼈와 뼈 사이의 인대와 근육이 서서히 퇴화하게 됩니다. 우리 발도 마찬가지인데요. 발의 아치 모양이 평발로 변해 발 사이즈가 한치수정도 커지기 마련입니다. 두 치수 정도 늘어났다면 퇴행성 관절염 위험군일 수 있습니다. 평발이 되면 걸을 때 발바닥이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서 그 충격이 고스란히 무릎에 오게 되고, 그렇게 되면 연골이 빨리 닳게 되고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전과 비교했을 때 발 사이즈가 두 치수 이상 늘어났다면 관절염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박태훈 부원장이 진료를 보고 있다. 60세의 나이에도 암벽등반을 즐기는 한 사례자분이 관절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강남 나누리병원에서 직접 검사를 진행하셨습니다. 60대 퇴행성 관절염 3기의 환자분의 무릎과 암벽등반을 즐겨하시는 사례자분의 무릎 사진을 비교해보았습니다. 60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뼈가 거의 맞닿아 있고, 골극이 보이는 반면에 사례자의 분의 무릎은 뼈와 뼈 사이가 넓고 곧게 뻗어 있었습니다. 건강한 관절 관리의 팁으로 '운동 시 테이핑'을 꼽아주셨는데요. ▲ 박태훈 부원장이 테이핑과 관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운동 시 테이핑이 관절에 도움이 되나요?
테이핑은 약물 처리가 되어 있지 않은 접착 테이프를 이용해서 근육에 붙여줌으로써 무릎 주변의 통증을 조절해주고, 관절의 가동범위를 증가시켜서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박태훈 부원장이 관절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Q.관절염에도 종류가 있다? 관절염은 크게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은 말그대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관절염이고,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주로 손가락, 손목, 팔꿈치, 발가락 등에 많이 나타나는 관절염으로 심한 경우 폐렴, 협심증, 골다공증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훈 부원장은 관절염은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척추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짚어주며 일상생활에서 관절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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