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장수상회> 중년기 퇴행성 관절염 관리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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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05.16 |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태훈 부원장이 지난 5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방영된 TV조선 <장수상회>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박태훈 부원장은 무병장수를 위해 중년기 자주 생기는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정보와 관리법을 소개했는데요.
▲박태훈 부원장이 관절염의 주요 원인으로 염증의 위험성을 말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훈 부원장은 중년을 괴롭히는 무릎 통증의 주요 원인은 몸 속에서 생성된 염증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불이 난 듯 아픈 통증은 염증이 보내는 시그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몸 속에서 생성된 염증은 전신으로 퍼져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무릎에서 시작된 만성 염증은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건강 전반에 대한 위험도를 높이게 하는데요.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수 서주경 씨의 냉장고 속 식재료를 살펴보며 염증을 일으키는 반찬들을 점검했습니다. 박태훈 부원장은 염증을 유발하는 대표주자인 '트랜스 지방'을 꼽으며 차돌된장찌개가 염증을 많이 유발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태훈 부원장이 염증 유발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반찬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박태훈 부원장은 양념이 많이 가미된 멸치조림, 깻잎무침도 나트륨이 많은 반찬으로, 다량의 염분이 배출된다고 말했습니다. 채 내에 쌓인 나트륨은 몸 밖으로 배출되기까지 평균 3일이 소요되는데요. 이 기간 동안 무릎의 붓기가 악화되고 관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박태훈 부원장이 무릎 부상 치료시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태훈 부원장은 특히 무릎 부상을 입는다면,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는데요. 무릎 관절의 쿠션 역할을 하는 반월상 연골, 무릎 관절 안 구조물들에 만성적인 손상이 회복되지 않아 관절염으로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절염과 골다공증의 연관성을 설명한 이미지 그래픽.
박태훈 부원장은 활성산소에 의한 염증 유발을 막는 항산화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뼈의 골밀도를 높여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관절염 예방과 완화에 도움된다고 부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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