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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상

제목 <28청춘> 노년기 골다공증 위험성
작성일자 2024.05.13


▲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태훈 부원장이 지난 5월 11일 채널A <28청춘>에 출연했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태훈 부원장이 지난 5월 11일 오전 7시 30분 방영된 채널A <28청춘>에 출연했습니다. 일상생활 속 벌어질 수 있는 골절 사례와 위험성을 살피고,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방법을 소개했는데요.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고 상황 중 공통적으로 발생한 질환은 골절이다.

박태훈 부원장에 따르면 보통 골절이라 함은 교통사고 등 외상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 진료를 하다 보면 밤에 화장실에 가다 넘어져 손목뼈 골절, 가볍게 엉덩방아를 쪘는데 척추뼈가 부러지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노화로 인해 골밀도가 낮아지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부러질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수 옥희 씨도 6년 전 마사지를 받다가 등뼈가 골절된 경우가 있었다고 밝혔는데요. 화장실에 커튼을 붙이다가 미끄러지면서 욕조에 부딪혀 갈비뼈가 골절된 경험도 있다고도 말해 주위에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 연령에 따른 골밀도 변화를 나타낸 그래프
 
방송에서는 연령에 따른 골밀도 변화 그래프를 보여줬는데요. 30대 최고점을 찍고 50대부터 골밀도가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나라 70세 이상 여성의 약 68.5%가 골다공증을 겪고 있고, 남성과 비교 시에도 여성의 골다공증 발병률이 13배가 높다고 나왔습니다.
 
 



▲ 박태훈 부원장이 골다공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정상적인 뼈에 비해서 뼈 안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뼈는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성향이 있는데요. 뼈를 부수는 파골세포와 뼈를 마드는 조골세포가 짝을 이뤄 낡은 뼈를 건강한 뼈로 교체합니다. 낡은 건물을 새 건물로 리모델링한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파골세포와 조골세포의 일 처리 속도가 차이난다는 점입니다. 파골세포가 약 2~4주 뼈를 파괴하면, 조골세포 형성과정이 최대 6개월까지 걸립니다. 새로운 뼈가 생성되지 못해 그러면 뼈의 구멍이 숭숭 뚫리게 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 진단을 받아도 통증 없이 진행되는데요. 통증이 있다면 이미 미세골절이 왔다는 신호입니다. 뼈가 완전 부러지기 전에는 알아차리기 어려운 것이 골다공증입니다.
 

▲ 트램펄린 운동이 골다공증에 도움되는 운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태훈 부원장은 홍수환♥옥희 부부의 일상을 바라보면서 건강한 식단과 운동습관을 칭찬했습니다. 특히 트램펄린을 이용한 운동이 관절에 부담을 덜 주면서도 뼈에 자극을 줘 뼈 골다공증에 도움되는 운동이라고 말했는데요. 실제로 12주간 트램펄린 운동을 한 중년여성의 골밀도가 높아졌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 박태훈 부원장이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고관절 골절의 위험성을 말하고 있다.
 
박태훈 부원장은 노인들에게 치명적인 고관절 골절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으로 몸의 운신이 힘든 특징이 있는데요. 혈전증, 욕창, 폐렴, 패혈증 등 2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관절이 부러지면 1년 내 사망률이 최대 40%가 된다는 보고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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