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이들수록 허리가 옆으로 휜다? ㅣ퇴행성 척추측만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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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3.09.27 | ||
 지난 9월 8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여 ‘척추측만증’을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측만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금영 원장은 “척추를 정면에서 봤을 때 옆으로 휜 변형이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이라고 한다”면서 “척추측만증은 크게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선천성 척추측만증,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으로 나타나는 퇴행성 척추측만증으로 나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측만증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척추측만증의 증상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일반적으로 허리통증이나 하지방사통일 발생할 수 있고, 외적으로 갈비뼈 한쪽이 튀어나와 옷을 입는데 이상이 생기거나 어깨 높이와 골반 높이에도 변형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척추측만증은 신경학적 장해뿐만 아니라 정신심리적 압박감과 사회생활의 제한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측만증 보존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척추측만증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전했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송금영 원장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치료를 진행하거나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 등 기본적인 운동들이 좋은 운동들이다”면서 “나이가 들면 이러한 간단한 운동들도 사실 하기가 쉽지 않다. 이런 운동을 꾸준히 해서 근력을 유지하고 심폐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소개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측만증 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척추측만증의 수술적 치료법으로 ‘전후방 유합술’을 소개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증상이 심하고 외관상 변형이 심할 때, 그리고 병의 진행 가능성이 있을 때, 폐기능 저하가 있을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면서 “유합술이 대표적인 수술법으로 척추 뼈 사이에 뼈 이식을 하여 두 개의 뼈를 하나로 합치는 수술이다. 수술전 충분히 계획을 세우는데, 얼마나 교정을 목표로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강연한 척추측만증에 대해 주의할 점을 전하고 있다. 끝으로 송금영 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의 퇴행성 변화로 옆으로 휘는 측만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와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한 통증과 변형, 신경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의학적인 소견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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