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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시 피는 인생> “서로의 손발이 되어주는 섬마을 부부”
작성일자 2023.09.18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 출연하여 척추, 관절 통증으로 굴곡진 삶을 살고 있는 환자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다시 피는 인생을 선사합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 출연하고 있다.

 9월 4일(월) 방송된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서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고민 해결단’으로 출연하여 섬마을로 귀촌 후 목과 허리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한 서정복, 박순자 부부의 척추 건강을 살폈습니다.

 



▲ 14화 사례자인 서정복, 박순자 부부가 농사일을 하고 있다.

 다시 피는 인생 열 네번째 주인공인 서정복, 박순자 부부는 우연히 찾은 연도의 매력에 빠져 귀촌을 결심하고 인생 2막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해보는 농사일로 해가 지날수록 남편은 목이, 아내는 허리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섬이다 보니 병원을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 14화 사례자인 박순자 씨가 어르신들 머리손질 후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아내 박순자씨는 농사일뿐만 아니라 유일한 미용실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도시에서 20년간 미용실을 운영했던 박순자씨는 솜씨를 살려 섬마을 동네 어르신들의 머리를 책임지고 있었는데요. 커트부터 파마까지 모든걸 혼자하다보니 밀려오는 허리통증에 머리손질을 중단하기도 부지기수입니다.
 



▲ 남편 서정복 씨가 시리고 저린 손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

 남편 서정복 씨는 시도때도 없이 시리고 저린 손 때문에 밥 한끼 먹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젓가락질도 하기 힘들어 아내 박순자씨가 반찬을 떠주는 게 일상입니다. 아픈 남편의 모습에 아내 박순자씨는 속상함이 밀려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서정복, 박순자 부부의 결정적 장면을 설명하고 있다.

 부부의 일상모습을 확인한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먼저 아내 박순자씨의 결정적 장면을 짚어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허리 질환으로 인한 통증은 앉았다가 일어설 때 주로 발생한다”면서 “박순자씨를 볼 때 자세를 바꾸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데, 허리 질환이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남편인 서정복씨의 문제적 장면도 언급했는데요. 특히 스튜디오에 출연한 부부의 딸에 의하면 서정복씨가 평소 두통을 심하게 호소했다는 말에 임재현 원장은 “갑상샘이나 당뇨 질환으로 손힘이 없다면 보통 손저림 증상만 발생한다. 하지만 목디스크를 앓는 경우는 두통이 흔하게 동반된다”면서 일상모습과 딸의 이야기를 종합하여 목디스크를 의심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이 서정복, 박순자 부부에게 MRI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부부의 검진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서정복, 박순자 부부는 정확한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강남나누리병원을 찾았습니다. 부부의 검사결과를 확인한 임재현 원장은 “현재 서정복씨는 목디스크로 진단된다. 목에 문제가 있을 경우 경추성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마비 증상으로 팔을 못 쓸 수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내 박순자씨에 대해서 임원장은 “척추관협착증으로 진단된다. 방치할 경우 허리가 구부정해질 수 있어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박순자 씨의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임재현 원장은 두 분 중 어머니가 더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는데요. 임재현 원장은 “요추 3~5번 2마디에서 척추관협착증이 발생했다. 지금 허리와 다리가 쑤시는 통증정도이지만 이 증상을 방치할 경우 허리가 굽게 되고, 잘못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심각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경막외신경성형술을 진행하고 있다.

▲ 임재현 원장이 미세현미경 감압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서정복, 박순자 부부의 수술. 먼저 서정복 씨 시술을 진행했는데요. 서정복 씨가 받는 시술은 ‘경막 외 신경성형술’로 치료 부위에 1mm정도의 특수한 가는 관을 삽입해 약을 투여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유착을 없애 증상을 호전시키는 시술입니다. 

 이어서 박순자씨는 ‘미세현미경 감압술’을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미세현미경 감압술은 특수한 현미경을 이용여 병든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로 특수 현미경으로 시야를 극대화해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서정복, 박순자 부부가 건강해진 모습으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서고 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서정복, 박순자 부부는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이전과는 다르게 편안하게 걷고 있었습니다. 또 박순자씨는 허리를 펴고 일어서는 것도 거뜬하게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건강해진 부부의 모습에 아들, 딸, 손주들까지 총출동하여 부부의 건강해진 모습을 축하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부부는 두 배 더 행복해진 삶을 살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고민 의뢰인에게 다시 피는 인생을 선사할까요? 

 오는 9월 11일(월) 오전 10시 30분,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서 공개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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