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 피는 인생> “일개미 아내의 으라차차 인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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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9.18 |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 출연하여 척추, 관절 통증으로 굴곡진 삶을 살고 있는 환자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다시 피는 인생을 선사합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과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이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 출연하고 있다. 9월 11일(월) 방송된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서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과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이 ‘고민 해결단’으로 출연하여 허리통증과 함께 손과 발이 시리고 저려 제대로 걷기조차 힘든 조병분씨의 척추, 관절 건강을 살폈습니다. ▲ 15화 사례자인 조병분 씨가 아침, 점심, 저녁으로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다시 피는 인생 열 다섯번째 주인공인 조병분 씨는 마을에서도 부지런하기로 소문난 일개미인데요. 아침에는 농사를 돕고, 오후에는 청소일을 나가고, 저녁에는 집에서 부업을 하며 하루 24시간 모자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15화 사례자인 조병분 씨가 일개미가 될 수밖에 없는 사연을 말하고 있다. 집에서도 조병분씨는 쌓여있는 집안일을 해결하기 바쁩니다. 설거지할 때도 똑바로 서면 허리가 아파 팔로 몸을 기대고 서서 설거지를 하는데요. 팔로 몸을 지탱하다 보니 팔꿈치에 굳은살이 박일 정도입니다. 통증을 참으며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만 드는 남편에게는 숨은 사연이 있었는데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해 남편은 하던 일을 다 그만둘 수밖에 없었고 아내가 일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 조병분 씨가 시리고 계단을 뒤로 내려오고 있다. 계단을 내려올 때도 조병분씨는 뒤로 내려오는데요. 앞으로 내려오다가는 넘어지기 때문에 뒤로 걸어서 내려온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뒤로 내려올 때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하는 행동으로 보인다”면서 “그렇지만 의학적으로 뒤로 걷는 것을 권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조병분 씨의 문제적 장해 설명하고 있다. 조병분씨의 일상모습을 확인한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결정적 장면을 짚어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조병분씨가 평소 발이 시리다고 하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 몸은 신경도 노화가 되는데, 노화될수록 작은 자극에도 신경이 예민해진다”면서 “조병분씨를 볼 때 협착증이나 디스크로 인한 척추 신경의 노화로 의심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조병분씨가 앉고 일어나는 것을 힘들어하는 장면도 언급했는데요. 임재현 원장은 “이럴 경우 많은 사람들이 무릎 관절염을 의심하는데 무릎 통증의 원인이 허리일 수 있다”면서 “척추의 특정 위치에서 신경이 눌리면 무릎 앞쪽에 통증이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이 조병분씨에게 MRI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조병분씨의 검진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조병분씨는 정확한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강남나누리병원을 찾았습니다. 조병분씨의 검사결과를 확인한 임재현 원장은 “현재 조병분씨는 신경 통로가 막힌 상황으로 척추관 협착증이 의심되는데, 문제는 디스크 탈출까지 확인되고 있다”면서 “조병분씨의 왼쪽 다리가 더 아픈 이유는 왼쪽 다리로 가는 신경이 디스크에 눌러 있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미세현미경 척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조병분씨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의 집도로 ‘미세현미경 척추 수술’을 받았습니다. 미세현미경 척추 수술은 3cm 이하로 피부를 절개한 뒤 특수 현미경을 이용해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수술입니다. ▲ 조병분 씨가 극심한 발목 통증을 호소하여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이 관절내시경술을 진행하였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잘 받은 조병분씨에게 며칠 뒤 긴급소식이 들려왔는데요. 조병분씨가 퇴원을 앞두고 갑자기 극심한 발목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급성으로 나타난 발목의 석회성건염 때문이었는데요.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은 “석회성 건염은 노폐물이 손상된 힘줄에 쌓여 염증과 통증을 유발한다”면서 “특히 급성으로 나타난 석회성 건염은 심한 통증과 발열, 부기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은 급히 조병분 씨의 발목 수술 '관절내시경술'을 진행했는데요. 관절내시경술은 특수 소형 카메라가 달린 관절 내시경과 특수 기구를 삽입해 염증과 석회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 조병분 씨가 편안하게 자리를 일어서고 있다. 허리에 이어 발목 수술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조병분씨는 발목 깁스와 허리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남편도 아내를 위해 오랜만에 요리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식사를 하기 위해 일어선 조병분씨는 이전과는 다르게 편안하게 자리를 일어서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조병분씨는 치료해준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과 관절센터 문성철 부원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멋진 삶을 살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사연을 가진 고민 의뢰인에게 다시 피는 인생을 선사할까요? 오는 9월 18일(월) 오전 9시,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서 공개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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