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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수영, 척추에 좋다지만... '이곳' 건강엔 독 될수도
작성일자 2024.12.05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은 "일반인이 통증 부위만으로 어꺠 질환 여부를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며 
운동 후 어깨가 평소와 다르다면 어깨관절 전문 의료진에게 적합한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수영은 실내·외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계절에 특별히 국한되지 않는다. 추운 겨울에도 수영을 즐기기 위해 실내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즐비하다. 수영은 부력으로 움직여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기 때문에 평소 허리나 무릎 통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어깨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수영, 어깨 관절 부상 원인
수영은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영 후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어깨를 사용하는 동작이 많으며 반복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어깨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과도하게 어깨를 자극하면 어깨충돌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가 어깨뼈의 지붕인 견봉과 부딪혀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일정한 각도에서 통증이 느껴지고 어깨 속에서 무언가 '뚝뚝' 걸리는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모든 각도에서 통증이 생기는 건 아니여서 방치하는 경우가 흔하다"며 "증상을 악화시켜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어깨충돌증후군 증상으로 ▲아침보다 저녁에 통증이 심해진다 ▲손과 팔을 등 뒤로 돌릴 때 아프다 ▲팔을 움직일 때 어깨 속에서 소리가 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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