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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가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등산'... 허리 아픈데 괜찮을까?
작성일자 2024.10.10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은 "요추염좌가 발생한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무리한 활동을 강행하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등산 중 부상, 요추 염좌 가장 흔해
가을에 가장 인기 있는 야외 활동은 단연 등산이라 할 수 있다. 아직 단풍이 들기는 이르지만, 벌써 많은 사람이 전국 각지의 산을 찾는다. 등산은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서 독이 될 수 있다. 

가을철 갑자기 등산을 시작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며 통증이나 부상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낮은 산이어도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무거운 배낭을 들고 오르면, 자칫 허리가 삐끗한다. 이를 요추 염좌라 한다. 요추염좌는 허리의 척추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돼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등산 후 휴식을 취하거나 소염제를 복용하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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