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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밥 먹을 때마다 '덜덜'…'손떨림' 빨리 치료해야 하는 이유
작성일자 2024.06.14
 

▲강남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유지연 부장은 "가장 좋은 방법은 부작용이 경미한 약물치료로 환자의 3분의 2 정도는 떨림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손이 '떨림'으로 인해 통제하기 어렵다면 어떻게 될까?

흔히 수전증이라 불리는 '본태성 진전'은 손, 머리, 몸통, 목소리에서 규칙적 떨림을 호소하는 신경학적 질환이다. 주로 글씨를 쓸 때나 숟가락을 들 때, 물컵을 들 때 주로 나타난다. 이 증상을 느끼는 환자들은 타인이 자신의 모습을 봤을 때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라는 불안감을 느껴 사회적 관계 유지에 문제를 호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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