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내 가족을 맡길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누리병원은 임재현 강남나누리병원 병원장이 직접 제안한 이름이다. ‘환자와 고통을 나누자’ ‘병원이 발전하면 직원과 과실을 나누자’ ‘사회와 나누자’라는 의미에서다. 강남나누리병원 2·3대 병원장을 역임한 후 10년 만에 6대 병원장으로 재취임한 임재현 병원장은 어깨가 많이 무겁고 당시와 상황이 너무 많이 달라져 여러모로 부담도 된다고 말했다. 그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