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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젊은 치매 환자 급증'…치명적인 습관 3가지
작성일자 2024.03.21

▲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사진)은 "치매는 발병하면 완치가 없는 어려운 질환이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려는 노력과 함께 가족력이 있거나 치매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다면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자 치료법"이라고 말했다
 
65세 이전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가 지난 10년 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조발성 치매 환자가 1만 7천여명에서 2019년 6만 3천여명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치매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며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질환이다. 치매의 발병 원인은 다양하며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치매는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라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적인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다면 치매에 치명적인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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