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손흥민, 한달 지나도 손가락에 붕대... 탈구 완치 얼마나 걸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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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4.03.21 | ||
박 부원장은 “스스로 어긋난 뼈를 맞추겠다고 손가락을 교정하는 과정에서 연골이나 혈관 등 조직이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며 “조직 손상이 발생되면 장기적으로 운동 기능이 상실되고 관절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빠르게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당한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는 소속팀 복귀 후에도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경기에 나서고 있다. 손흥민은 언제쯤 붕대를 풀 수 있을까.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박태훈 부원장은 “손가락 탈구의 치료법과 치료 기간은 손가락의 상태와 탈구의 심각성에 따라 다를 수 있다”며 “보통 손가락의 기능이 완벽하게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는데 6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고, 불편함은 12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12일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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