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헬스조선] 무릎관절염 주사, 종류 다양한데… 효과 어떻게 다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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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08.23 | ||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병원장(사진)은 "관절염에 있어 주사치료는 근본적이기보다는 보조적인 역할을 할뿐, 이미 상당히 진행된 관절염의 경우 주사치료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방법은 단계별로 나뉜다. 초기인 1단계에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2~3단계 사이의 환자들은 무릎 통증을 줄여주는 주사 치료가 효과적인데, 대표적으로 연골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다.
먼저 히알루론이 주요 성분인 연골 주사는 연골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스테로이드 주사는 무릎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병원장은 "많은 관절염 환자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기 전까지 주사 치료로 통증을 조절한다"며 "관절염에 사용되는 주사는 다양해 각각의 특징을 잘 알고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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