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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아픈 허리, 다리로 공병 줍는 어머니 (1,2부)
작성일자 2022.11.25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허리통증과 저린 다리로 공병을 줍는 최정자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11월 16일과 23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서른 번째 주인공인 최정자씨가 김진욱 병원장을 만나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최정자씨가 허리통증으로 다리가 저려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앞선 11월 16일 방송에서는 계속되는 허리통증과 저린 다리를 이끌고 매일 아침마다 공병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최정자씨의 안타까운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최정자씨는 작은 손수레를 끌고 50군데가 넘는 분리수거장을 오가며 공병을 모아 팔고 있었는 데요. 저린 다리 탓에 중간중간 쉬면서 스트레칭을 해야 했습니다. 

 

▲ 최정자씨가 복대를 차고 싱크대에 팔꿈치를 기대어 설거지를 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도 자신만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100세 시어머니의 간병을 해야 하는 최정자씨는 쉴 틈이 없었습니다. 심한 허리 통증에 설거지를 할 때에는 항상 복대를 차야 했고, 팔꿈치를 싱크대에 기댄 탓에 최정자씨의 팔은 굳을 살로 가득했습니다.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최정자씨는 인천나누리병원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검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최정자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최정자씨는 허리 3,4번과 4,5번에 디스크가 닳아 척추가 내려 앉았고, 척추관(신경이 지나는 통로)이 꽉 막혀 있는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다.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전방 접근 수술을 통해 디스크가 없어진 공간 쪽으로 인조뼈를 넣어 복원하는 치료를 할 계획”이라고 최씨에게 필요한 수술을 설명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최정자씨의 수술계획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날,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최정자씨의 치료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과연 최정자씨는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어 지난 11월 23일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최정자씨의 수술과정과 수술 후 달라진 일상생활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전방접근 척추유합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 아래 복부를 통해 닳아 없어진 디스크 부위에 인조 뼈를 넣어 공간을 확보하고, 뒤에서 나사로 단단하게 잡아주는 척추유합술을 시행한 뒤 좁아진 신경길을 넓혀주는 신경감압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이 최정자씨의 재활운동을 교육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최정자씨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은 “최정자씨는 척추가 약간 휜 측만증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휘어진 척추를 어느정도 교정할 수 있는 운동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최정자씨의 수술 후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다시 만난 진료실에서 최정자씨는 전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수술 전 통증 점수를 100점으로 봤을 때 지금은 10점이라면서 환하게 웃은 최정자씨는 현재 다리의 저림 증상도 싹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전보다 90%가 좋아진 것은 회복이 빠르다는 뜻이다. 또 수술 후 굽어 있던 허리가 펴지면서 키도 1.5cm 정도 커졌을 것”이라며 “이전에 걸어 다녔던 범위에 비해 지금은 훨씬 더 오래 걸을 수 있고, 쉬지 않고 계속 걸을 수 있을 것이다. 운동 열심히 하면서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조언했습니다. 
 

▲ 집으로 돌아간 최정자씨가 공원에서 재활운동을 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집으로 돌아간 최정자씨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허리가 굽어 겨우 발걸음을 뗐던 지난 날에 비해 집 근처 공원에서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최정자씨는 전과 다른 몸의 변화에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되었다고. 집으로 돌아가는 최경자씨의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을 올라야 했던 최경자씨는 수술 전 이사를 가야하나 걱정까지 했는데, 이제는 운동삼아 계속 살아도 되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다음은 어떤 사례자가 다시 걷는 행복을 찾아올까요?

11월 30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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