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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치료에 대한 두려움에 병원을 거부하는 어머니 2편
작성일자 2022.02.23
지난 2월 16일(수)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 때문에 지팡이 없이는 걷는 게 힘든 김수득씨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더군다나 수술 받기 두려워 병원에 가길 꺼려하는 김수득씨의 모습에 가족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요. 2월 23일(수)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김수득씨가 주치의인 김진욱 병원장에게 허리 수술을 받고 다시 편안한 삶으로 돌아간 김수득씨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수득씨가 받은 수술은 척추에 인공 뼈를 삽입 후 고정함으로써 불안정한 척추에 안정성을 주는 척추유합술과 신경 압박이 발행하는 부위에 후궁을 절제하여 돌출된 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인 척추 후궁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김수득씨는 79세 나이로 고령인만큼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 허리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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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득씨 허리 수술을 마친 김진욱 병원장은 “허리 수술은 최대한 신속하게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략 3시간 정도 소요됐는데 예상보다 빨리 끝난 시간이다. 김수득씨 처럼 나이가 많은 고령인들은 수술 시간을 최대한 빨리 끝내고 출혈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수술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이 김수득씨에게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허리 근력 강화를 위한 운동을 가르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김수득씨는 물리치료실에 방문해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에게 재활운동을 받았습니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은 김수득씨가 고령임을 고려해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근력을 강화시키는 재활운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의 수술 후 결과와 김수득씨의 건강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퇴원 전 김진욱 병원장 진료실을 찾은 김수득씨.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 전 김수득씨의 허리에 네 마디를 수술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수술 후 X-ray를 보면 허리 나사 6개를 고정했다. 김수득씨의 나이에 비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라며 수술 후 경과 모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례자 김수득씨가 김진욱 병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을 받고 나서 기분이 어떠신가요"라고 물었고, 김수득씨는 "전혀 후회하지 않고 진작에 허리 수술받을 걸 그랬다. 그리고 인천나누리병원에 입원생활을 하면서 모든 직원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감동했다. 이 모든 것이 다 김진욱 병원장님의 덕이고 작품이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답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김수득씨의 허리 수술에 대한 결과와 일상생활에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김수득씨의 허리 수술은 큰 수술로 진행할 수 있었지만, 최소한으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수술 시간도 빠르게 단축해서 수술 후 합병증을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이제 김수득씨는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 영양가 높은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면서 몸 관리를 해주면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그리고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고 낙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수술 후 주의사항을 전했습니다.
 

▲사례자 김수득씨가 허리 수술 후 지팡이 없이 두 발로 잘 걷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퇴원 후 열흘이 지나 다시 만난 김수득씨의 모습은 몰라볼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과거 굽은 허리 때문에 늘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의지해 걷던 김수득씨였는데, 이제는 지팡이 없이도 허리 펴고 걷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수득씨는 "허리 수술한 다음에 잘 걷게 됐다. 이제 혼자 마트에 가서 물건도 직접 살 만큼 나아졌다. 앞으로 운동도 열심히 해서 체력도 기르고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다. 건강해져서 노인 일자리에도 참여하고 싶다"라며 회복 후 근황과 작은 바람을 전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선사하는 다시 걷는 행복. 다음은 어떤 사연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3월 2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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