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시 피는 인생> 달콤 살벌한 영애씨의 인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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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11.13 |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영되는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 출연하여 척추, 관절 통증으로 굴곡진 삶을 살고 있는 환자들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다시 피는 인생을 선사합니다. 11월 13일(월) 방송된 TV조선 <다시 피는 인생>에서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과 최상수 과장이 ‘고민 해결단’으로 출연하여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건강까지 무너진 설영애씨의 허리 건강을 살폈습니다. ▲ 24화 사례자인 설영애씨가 비닐하우스에서 고추를 수확하고 있다. 다시 피는 인생 스물네번째 주인공인 설영애씨는 어린 시절부터 농사를 지었는데요. 비닐하우스에서 여름 내내 고추농사를 지낸 부부는 막바지 고추 수확으로 손길이 바쁜 모습입니다. 일하다보니 밀려오는 허리와 다리 통증에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요. 예전과는 다른 몸상태에 힘들어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설영애씨는 지난해부터 허리통증이 심해졌는데요. 뻐근하고 쑤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왼쪽 다리까지 저린 증상과 함께 통증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설영애씨가 허리를 굽히면서 대추를 수확하고 있다. 집으로 돌아와 식사를 마치고, 집 앞 마당에 있는 대추나무에서 대추를 수확하려고 합니다. 남편이 막대로기 쳐서 떨어진 대추를 설영애씨가 바구니에 주워 담으려고 하는데요. 대추를 주으려고 허리를 숙이다보니 허리가 직각으로 굽혀진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는 이유는 허리를 펴면 통증 때문에 걷기가 어렵기 때문에 편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 설영애씨가 허리통증으로 잠에 들지 못하고 있다. 그날 밤 잠을 잘 준비를 하는 부부. 아픈 아내를 위해 남편이 다정다감하게 다리 마사지를 해주고 있습니다. 어느새 남편은 잠에 들었지만, 아내 설영애씨는 허리통증과 다리통증으로 밤새 잠을 쉽게 들지못하고 뒤척이는 모습입니다. 결국 주방으로 나와 의자에 앉아 허리를 두들기며 통증을 참아보는데요. 설영애씨는 허리와 다리통증에 새벽 3,4시가 넘도록 아파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결정적 장면을 통해 설영애씨가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고 말했다. 설영애씨의 일상모습을 지켜본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결정적 장면을 짚어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설영애씨가 잠을 잘 때 웅크려 새우잠 자세로 잠을 자는데,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허리를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잘 때 본능적으로 새우잠 자세로 자게 된다. 설영애씨도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된다”면서 “또 설영애씨는 누워서 옆으로 자세를 돌리는 간단한 동작에도 허리통증을 느꼈는데, 척추관협착증은 간단한 동작에서 통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추가로 정밀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이 설영애씨에게 MRI 등 다양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설영애씨의 검진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설영애씨는 정확한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강남나누리병원을 찾았습니다. 설영애씨의 검사결과를 확인한 임재현 원장은 “X-RAY검사 결과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척추가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척추불안정증’이 의심된다. 방치할 경우 하반신마비, 대소변장애까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척추불안정증을 방치할 경우 척추관협착증 발생 가능성도 높다. 방치가 오래되어 척추관협착증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미세현미경 감압술, 척추유합술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설영애씨는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의 집도로 ‘미세현미경 감압술’ ‘척추유합술’을 받았습니다. 미세현미경 감압술은 특수 현미경을 통해 망가진 디스크를 제거하거나 막혀 있던 신경을 풀어주는 수술입니다. 척추유합술은 ‘특수 나사못을 이용해 불안정한 척추를 지지하고 고정하여 기능 회복을 돕는 수술입니다. ▲ 설영애씨가 돌탑에 돌을 쌓으면 건강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있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설영애씨를 위해 남편이 산해진미가 가득 담긴 해신탕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설영애씨는 동네친구들을 만나 반듯해진 허리를 자랑하며 발걸음을 맞춰 집으로 걸어오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부부가 곱게 차려입고 집근처에 나들이에 나섰는데요. 건강을 회복중인 영애씨는 가족 모두를 건강하게 해달라고 직접 돌탑에 돌을 쌓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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