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서히 진행하는 이상하고 무서운 병? 척추인대골화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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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3.10.17 | ||
지난 10월 13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유튜브 의학채널 <비온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하여 ‘척추인대골화증’을 주제로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인대골화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금영 원장은 척추인대골화증 종류 중 하나인 후종인대 골화증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후종인대골화증은 척추의 후종인대가 뼈처럼 비정상적으로 단단하게 굳어지면 크기가 커지는 질환으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해서 신경장애를 일으킨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인대골화증의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척추인대골화증의 증상에 대해 설명을 이어나갔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척추인대골화증은 50대 이후로 주로 경추에서 발병하는데, 남성이 여성의 2배정도 발병률이 높고,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흉추에서 발병률이 높다”면서 “초기에는 경미한 통증이나 손의 감각이상 증상이 있고, 신경관의 척수 신경 압박이 심해지면 팔다리 마비로 인해 보행장애뿐만 아니라 대소변 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인대골화증 보존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척추인대골화증 질환의 치료법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전했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송금영 원장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거나 경추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 등을 진행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로 병이 낫거나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척추인대골화증 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서 척추인대골화증의 수술적 치료법으로 ‘신경감압술’을 소개했습니다. 송금영 원장은 “환자의 나이나 골화증의 정도, 모양에 따라 전방접근 또는 후방접근 수술을 진행한다”면서 “후종인대골화증의 점유율이 60%이상이고 골화된 모양이 뾰족한 경우는 신경을 심하게 누르기 때문에 전방접근 감압술이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송금영 원장이 강연한 척추인대골화증에 대해 주의할 점을 전하고 있다. 끝으로 송금영 원장은 “척추인대골화증은 중년이나 노년에서 흔히 진단되고 많은 경우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대개는 서서히 진행하여 척추병증을 일으킨다”면서 “CT와 MRI를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척수병증이 의심될 경우 병원에 방문해 적극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의학적인 소견을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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